12/17 눈 온 다음날, 추위를 뚫고 다녀왔어요.걱정과 달리 유수풀과 파도풀까지 다 따뜻한 온수라 실외에서 더 오래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!(실외 키즈랜드랑 인피니티스파 두개만 차가웠고 나머진 다 뜨뜻함)밖에서 이동할 때 발이 많이 시리기 때문에 워터슈즈 진짜 필수입니다.푸드코트도 메인 공간은 쌀쌀해서 비치타월같은 걸칠 것들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.토요일이라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워낙 넓어서 그런가 불편할만큼은 아니었구요.엄청난 시설을 기대한다면 물론 실망 할 수도 있겠지만 하루 놀고오긴 좋습니다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