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달 초에 가본적 있어서 취소할까 망설였지만 취소하면 좀 아쉬울 것같아서 롯콘 공연 전에 보게 되었어요 ㅎ 5시 넘어서 대기했는데 딱 좋은 타이밍에 이쁜 노을 보는 행운도! 비행기 창가에서 봤던 노을로 이쁘게 층이 진 하늘과 비슷한 느낌?! 겨울에는 5시 쯤에 방문하시는걸 추천해요! 아래가 통유리로 되어있는 구간은 밤에 보면 더 이쁜듯..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도 서울 야경으로 눈호강했네요. 저녁 공연 중에도 이번에 봤던 노을이 여운에 남았어요. 공연 보기전에, 연말에 멋진 추억 만들고 갑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