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랑 즐겁게 놀자싶어서 갔네요. 일단 찾아가는길 쉽고 주차입구도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.입구 들어서자마자 정말 방학임을 실감;;ㅎ 중앙 빙판쪽도 어마했고 회전목마줄도 빙~ 돌아서있었네요.일단 외부썰매는 늦지않은시간이라 그런지 빠르게 이동했어요. 근데 슬로프오르기전 입구에서 갑자기 아저씨가 막 썰매타고 내려온 아이를 데리고 제앞에 서더라구요. 전 아이를 마중나온거라 생각했는데 연이어타기 위해 그리하네요-_- 대신줄서주기 없다니까 그런말이 어딧냐며 자긴못봤다고, 저보고 기분나쁘면 자기앞으로 스래요..그럼 그 뒷사람은 기분 좋을까요? 됐다하고 앞에 세웠어요. 슬로프 입구쪽도 안내를 한번더 붙여주세요